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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천여 년 전, 이스라엘 민족은 과야의 불기둥을 보고 가나안을 향한 엑소더스(Exodus)의 행군을 했다. 그렇듯이 한민족에게도 엑소더스의 행군이 있었다. 광야는 건조한 땅이기에 나무와 풀 한 포기도 없었다. 게다 물도 없다 보니 생물이 서식할 수 없다. 이러한 광야의 도정에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선한 손길을 펴셨다. 밤에는 불기둥, 낮에는 구름기둥, 새벽이면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샘물이 솟게 하셨다. 이처럼 광야의 엑소더스의 도정(道程)은 소망과 축복의 삶이었다.
-머리말 중에서
한민족의 엑소더스
정석기 지음 / 272면 / 10,000원 / 978-89-5922-547-7 03230 / 2008년 5월 30일 발행
1. 저자 소개
정석기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종교교육 전공) 졸업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신문, 잡지 기자생활 7년
교회 목회생활 37년
평북 여전도연합회 총무
강습회 및 부흥회 강사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원
전 서울 고은교회 담임목사
현 뉴욕 미주고은교회 담임목사
저서
《한민족의 엑소더스》 외 67권
2. 목차
머리말
Ⅰ. 유라굴로의 폭풍
Ⅱ. 내가 마지막 본 적도(赤都) 평양
Ⅲ. 피난민으로 몰린 흥남(興南) 부둣가
Ⅳ. 광야의 불 기둥
Ⅴ. 홍성(洪城) 피난민 수용소
VI. 전쟁의 상흔(傷痕)
Ⅶ. 태평양을 가로지른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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