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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듯 손으로 만지듯
눈으로 보듯 손으로 만지듯
  저자/페이지수 : 박중옥 지음 / 424면
  정가 : 16,000원
  업데이트날짜 : 2021/12/20
  →  상품상세정보  

《눈으로 보듯 손으로 만지듯》

저자는 다섯 살 때 앓았던 천연두 후유증으로 인해 불빛도 보지 못하는 1급 시각 장애인이지만,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지고 피부로 느끼면서 살아 계신 주님께서 역사해 주심을 체험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가 되어 지금까지 여덟 곳의 교회를 개척했고 국내외적으로 500여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했다.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기록한 이 책을 통해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듯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체험하길 바란다.

박중옥 지음 / 424면 / 16,000원 / 신국판(152*223) 무선 / 2021년 12월 20일 발행
ISBN 979-11-6143-647-0 03230


<저자 소개>

박중옥

그는 어려서 다섯 살 때 앓았던 천연두 후유증으로 실명한 시각 장애인 목사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총신대학원을 졸업했고 목사가 되었다.
지금까지 여덟 곳의 교회를 개척했고 국내외적으로 500여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했다.
현재는 은퇴 목사로서 또 하나의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목차>

서문

제1장 실명과 법사의 길
1. 나는 한때 장님 법사였다
2. 3년 동안의 법사 활동
3. 법사직을 접고 새로운 길을 찾아 헤매다
4. 은인이자 스승님을 만나다
5. 생업의 길과 결혼의 길이 동시에 열리다

제2장 반짝 햇볕과 먹구름이 교차하다
1. 꿈같은 신혼생활이 시작되다
2. 자살을 세 번이나 시도하다
3. 아버지의 음성으로 주의 부르심을 받다
4. 주 앞에 쓰임 받을 길이 열리다
5. 재혼을 위한 간절한 기도
6. 성령님의 중매로 재혼이 이루어지다

제3장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고 첫 번째 교회를 세우다
1. 뚜렷한 주의 음성으로 부르시다
2. 무임 사역이 시작되다
3. 기적의 기쁜 소식이 오다
4. 교회 건축과 동네의 핍박이 동반되다
5. 죽음의 터널에 빠진 이 종을 다시 건져 주시다
6. 장씨네 종친회와 뜻밖의 분쟁
7. 돼지 새끼가 일곱 번째 교회 건축을 완공하다

제4장 하나님의 인도로 두 번째 교회를 세우다
1. 환난 중에 일꾼을 연단하여 쓰시는 하나님
2. 현지 답사차 떠나다
3. 황무지 같은 두 번째 교회 개척지로 이사를 가다
4. 삼당교회 창립예배를 드리다
5. 영적 전쟁이 시작되다
6. 삼당교회의 예배당 건축이 시작되다
7. 극심한 환난 중에 교회 건축이 완공되다

제5장 세 번째 교회 개척지로 인도하신 하나님
1. 개척지를 이미 예비해 놓으시고 종의 애를 태우신 하나님
2.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듯
3. 이사에 차질이 생기다
4. 봉황북부교회 창립예배를 드리다
5. 교회 성장 과정에서의 하나님의 역사
6. 교회 성장을 위한 전도 부흥회
7. 봉황북부교회의 예배당 건축

제6장 홍해 바닷길이 열리듯 부흥강사의 길이 열리다
1. 인간 중심의 고민이 주님 중심의 기도로 바뀌다
2. 뜻밖의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다
3. 반천교회 부흥강사로의 초행길
4. 부흥강사로의 두 번째 길
5. 감산교회 부흥회
6. 감산교회 부흥회의 뒷이야기

제7장 큰 바다의 어부가 되라
1. 풀기 어려운 주님의 숙제
2. 숙제를 푸는 열쇠
3. 큰 바다가 어디냐?
4. 두 길의 문이 동시에 열리다
5. 큰 바다로 첫발을 내딛다
6. 안타까운 사건

제8장 큰 바다로 나가는 준비 과정
1. 꿈에도 모르는 태화교회로 부흥회를 보내시다
2. 태화교회 성회 중에 일어난 일들
3. 금요일 저녁 성회에서의 하나님의 역사
4. 태화교회 부흥회를 마치고 나서
5. 자신의 믿음을 재정비하다
6. 심각한 만남

제9장 큰 바다 ‘서울’로 나가는 길
1. 방주를 짓는 노아의 심정으로
2. 아내의 동의를 구하다
3. 찾으라 찾아낼 것이요
4. 하나님의 기적으로 교회당 계약이 체결되다
5. 졸업과 동시에 이사를 하다

제10장 서울 목회
1.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라
2. 목사 안수
3. 옥토교회의 창립예배와 총신대학원 입학 과정
4. 교회 성장 과정에서의 하나님의 역사
5. 교회 성장 중 또 하나의 계단

맺는말

 




글쓴이 김수산나 고객선호도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

저자는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도라는 섬에서 태어나, 다섯 살 때 천연두의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고, 75년을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그가 시력을 잃은 후, 그의 아버지는 매일같이 술에 취해 “불쌍한 녀석아, 어쩌면 좋으냐? 내가 무슨 죄가 많아서 이렇게 되었을 거나? 너는 이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고 말았구나! 내가 살아 있을 때는 밥을 먹여 줄 수가 있지만 내가 죽은 후에는 누가 너를 먹여 살릴 것이냐?...그러니 바보도 아니고 생각은 있어서 눈치가 틀리면 자살이라도 하겠지! 뻔하다, 뻔해...”라고 저자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울었다고 한다. 그렇게 저자는 어릴 때부터 살아갈 소망 없이, 죽지 못해 살았다.

저자가 9살이 되었을 무렵, 그의 아버지는 앞 못 보는 장님도 법사(육갑으로 출이하여 점을 치고 경문을 읽으며 굿하는 사람)를 하면 밥을 먹고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와서, 저자를 법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작은 절에 맡기고 도망치듯이 집으로 가셨다고 한다. 저자는 ‘부모로부터 버려졌다’는 생각에 큰 상처를 받았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법사 공부(사서삼경, 불경 77경 등)에 매진하여 단 5년 만에 정식 법사가 되었다. 저자는 14세라는 어린 나이부터 3년간 온 지역을 떠돌아다니며 점을 치고 굿을 하는 일을 업으로 하였다. 그러다가 그는 문득 법사라는 직업이 다른 사람들을 속여 돈을 버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법사 일을 그만두기로 한다.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은 이 사실을 알고, “절대 안 돼! 장님이 법사 외에 할 일이 어디있다고 법사를 때려치냐”고 하며 노발대발하였지만, 저자는 끝내 법사를 그만두었다.

저자는 또 다른 살 길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자신과 같은 맹인으로서 한약방을 운영하는 스승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에게 침술 등 한의학을 배우고, 그의 소개로 전남 맹학교를 다니면서 난생처음으로 점자를 배우고 검정고시도 통과하게 되었다. 이윽고 저자는 한약방을 개업하게 되었고, 결혼하여 아이도 가지게 되었다. 행복한 시절도 잠시, 저자의 아내가 둘째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병으로 급사하자, 저자는 망연자실하여 자살을 세 번이나 시도했으나 그때마다 기적같이 살아남았다. 저자는 술과 담배와 눈물로 벗을 삼고 살다가, 이 절망의 수렁에서 자기를 건져달라고 온갖 신에게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집 밖에서 ‘예수 믿으세요’라고 전도하는 한 남성의 음성을 듣고, 그 길로 교회를 가기 시작했다. 저자는 교회를 다니며 성경공부를 하면서 참 신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이렇게 기도했다고 한다. “세상에서 유일하시고 참 신 되신 하나님이여! 감사합니다. 이제 알고 보니 제가 자살을 하려고 할 때도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보내서 막아 주셨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자살도 마음대로 안 된다고 불평만 했습니다. 이 보잘 것 없는 인간을 무엇에 쓰시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 무지렁이와도 같은 인간이 할 수만 있다면 주의 영광을 위하여 무엇이든지 하겠습니다. 그러니 필요한 곳에 사용해 주십시오.”

그렇게 저자는 시골교회의 재정 집사로, 종 집사로 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살다가, 기도 중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고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외딴 섬인 신안군 하의면 하태도에 들어가 무임 사역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자가 치료한 환자들 대부분의 병이 낫게 되었고, 병이 나은 섬 주민들 70~80명은 저자와 함께 마을주민 한 분의 가정에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저자는 사람에게 동전 한 푼 안 받는 무임의 사역을 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적으로 30배, 60배, 100배 도와주시는 것을 경험하면서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런 식으로 맨 몸으로 한 지역에 들어가 교회를 세우고, 3년 여 정도 지나 교회가 안정되면, 또 다른 불모지에 가서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일을 무려 8번이나 했다. 교회를 세우고 예배를 세우는 과정속에서 저자는 많은 어려움을 만났는데, 그때마다 저자는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는 일을 수차례 경험하였고, 그 내용을 책에 상세히 기록하였다. 그 중에서도 기도의 응답으로 교회 건축비 부족분을 1원의 오차도 없이 마련해주신 일,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주신 일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사람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읽으며, 큰 감동을 받아 눈물이 났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눈 뜬 사람이 하기도 어려운 일을 맹인인 저자가 감당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히려 저자가 눈 먼 맹인이었기에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절대자인 하나님께 더 매달릴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고 이렇게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세상은 강한 자들은 더 강해지고, 약한 자들은 더 약해지는 약육강식의 논리가 지배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와 반대로,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29)”고 말한다. 하나님은 ‘하나님 되심’을 드러내기 위해 오히려 약한 자를 택하고, 들어 사용하셔서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신다는 말씀이 참으로 신비하다. 저자의 삶이 이 말씀을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듯하다. 하나님께서 저자를 귀하게 사용하셨듯이, 나와 같이 부족한 사람도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용하시길 소망해본다.

저자는 한 줄기의 빛도 볼 수 없는 눈 먼 자신에게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해주셨다고 증언한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삶이 가여워서 울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감격스러워서 또 울었다.
또 눈 먼 사람에게나, 눈 뜬 사람에게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상품평은 개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주관적인 의견으로 사실과 다르거나,보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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