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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지키기》
이 책은 미국에서 살아가는 평신도 가정의 에세이이자, 성경적 가치관으로 자녀를 교육하고자 했던 저자의 간증이다. "자녀들의 영혼 구원을 구할 때 더해 나머지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라고 고백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양육 과정의 무수한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했던 노력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이 말씀과 세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가정에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나지니 지음 / 360면 / 17,000원 / 신국판(152*223) 무선 / 2025년 4월 30일 발행
ISBN 979-11-94464-36-5 03230
<저자 소개>
나지니
* 경기여고 졸업
* 총신대학교 교육계열 입학(1982)
* 총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1986)
* 동도유치원 교사, 원감
* 영아부, 유치부 교육 전도사
* 미국 Happy day preschool 교사
<목차>
축사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강은주 교수
혜성 시인
프롤로그 _ 선택이라는 재료로 인생을 만들다
1부 미국 교육 시스템 속에서 자녀들 키워 내기
1. 미국 교육 시스템 속에서 자녀들 키워 내기 / 2. 내 껌딱지에서 친구들이 전부가 되었다 / 3. 자녀들에게 실망하셨습니까? / 4. 자신 없으면 기도를 바꾸세요 / 5. 그깟 말때문에 평생 후회할 일 만들지 말자 | 6. 아빠와의 비밀이 늘어 가는 아이들 / 7. 끊자, 끊는 것이 답이다 / 8. 늦을지언정 아침 식사는 꼭 먹자 / 9. 내 양심을 위하여 / 10. 빡센 교사와 느슨한 교사가 있다 / 11. 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은 일을 후회했다 / 12. 엄마 친구들이 제일 무서워 / 13. 할 수 있겠니? / 14. 이머전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 15. 아들에게 렌트비를 받으니, 말해 뭐해! / 16. 자식은 자식대로 자기 혼자 큰 것같이 말하고 / 17. 문제 있는 것 아니냐! / 18.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도록 / 19. 좋아하는 사람 만나서 좋아하는 일 하면서 살아라 / 20. 엄마는… 우리를 생각해 봤느냐 / 21. 풍성했던 삶의 터전도 뺏기고 / 22. 결과가 좋든지, 나쁘든지 / 23. 좋아하는 사람의 말에는 귀를 기울인다 / 24. 쿨하게 인정하고 사과하고 빨리 끝내라 / 25. 자기 결정에 의해 생기는 고생을 어쩌겠는가 / 26.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 보고 결정해라 / 27. 김태희가 예뻐, 내가 예뻐? / 28. 미국은 제2의 나의 조국 / 29. 영화 장면이 기억나듯이 떠오르는 그날 / 30. 아이 머릿속을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 주세요 / 31. 결과에 상관없이, keep on going(끝까지 계속 가자) / 32.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 33. 열심히 살면 그냥 부자가 되는 줄 알았지! / 34. 남녀, 인종, 빈부의 차별없이 모두에게
2부 부모 눈에 자식은 사랑 덩어리
35. 로또에 당첨되면 다 나에게 준다고 한다 / 36. 선 약속, 후 결재 / 37. 딸을 위한 최고의 위로 / 38. 너무 소중한 것은 너 혼자만 간직하고 꺼내 보는 거야 / 39. 아시안 블론디 / 40. Perhaps today…(아마도 오늘) / 41. 그분 편에 줄을 잘 서야 산다 / 42. 증명하라 / 43. 부모 눈에 자식은 사랑 덩어리 / 44. 엄마 말 대신 낯선 여자의 말을? / 45. 보복소비…인가? / 46. 나는 그 친구를, 주님은 우리 딸을 후원해 주세요 / 47. 사랑을 더 많이 하는 쪽이 끌려다닌다더니 / 48. 첫딸은 살림 밑천 / 49. 관계 단절, 결별을 생각하게 한다 / 50. 누나의 조용한 카리스마 비결 / 51. 부모들은 속이 타들어 간다, 이들이 알기는 할까? / 52. 곰을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더니 / 53. 자신감을 드러내던 딸이 조용하다 / 54. 꽃을 빨리 자라게 하려고 끄집어당길 수 없듯이 / 55. 꿈은 이루어진다 / 56. 옐로스톤에서 8월에 한겨울을 체험하며 / 57. 덴버의 좋은 인상을 뒤로하고 로키산맥으로 / 58. 여행 중 맛집 순방은 빼놓을 수 없는 기쁨 / 59. 조지아주에서 찾은 아름다운 호수 라니아 / 60. 처음으로 주식 계좌를 열다 / 61. 우유가 늙었다? / 62. 가짜를 받고도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 / 63. 나중에 그 아이랑 결혼하고 싶어? / 64. 멘토에게 잘 배운 그대로 / 65. 우리와 다른 새로운 종족인 X, N, MZ세대들 / 66. ‘감사하기’ 를 결심하다 / 67. Sleeping songs(자장가) / 68. Mother’s day(어머니날)…남자 둘만 있으니
3부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
69. 앉았다가, 일어났다가… 은퇴가 너무나 낯설다 / 70. 수박의 연한 속살을 딱딱한 큰 통에 담으신 걸 생각하면 / 71. 꼭 마지막 날까지… 가야만 하나요? / 72. 죽을 만큼 무서웠던 그 순간 / 73. 아들과 딸 중에 누가 더 예뻐요? / 74. 남편은 찬성, 나는 반대 / 75. 부부는 로또 당첨과 같다고, 왜? / 76. 우리 딸에게 여신이 등장하다 / 77. 정말 이혼해야 하나? / 78.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지켜 낸 자유와 번영 / 79. 언제가 됐든지 내가 거둬야만 끝이 나는 일 / 80. 어쩌다 난 이런 엄마가 됐을까 / 81. 무슨 부부가 의리로 사냐, 조폭도 아니고… / 82.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 / 83. 너무 멀리 가면 돌아올 때 힘들어! / 84. 인생은 불공평한 것, 출발선은 다르더라도 / 85.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사이, 그래서 더 조심해야 하는 사이 / 86. 왜 죽음이 두려우세요? / 87. 신약 시대에 구약 성도로 사는 사람들 / 88. 반기독교의 물결이 폭포가 되어 / 89. 은퇴, Retire… second life(세컨드 라이프) / 90. 또다시 backsliding(미끌어지다)하지 않기 위해 / 91. 경제적인 자립 없이는 부모로부터 독립이 안된다 / 92. 미국에서 한인 자녀들의 결혼식 엿보기 / 93. 남편과 아들은 초딩 입맛 / 94. 60대에는 건강한 몸이 경쟁력 1순위 / 95. 생명 존엄에 대해 개인이나 사회가 좀 진지해졌으면 / 96.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 97. 동양 여자가 백인 여자 부총장을 가르친 죄 / 98. 꿈에 대한 값을 지불하며 살아가야 할 것 같다 / 99. 가까이에서 본 타이거맘의 삶 / 100. 백 번째 에피소드 / 101. 미국 줌바 클래스에서 울려 퍼진 K-트로트 / 102. 한국 방문을 계획하며…
4부 내가 지킨 것들이 결국에는 나를 지킨다
103. 존댓말까지는 욕심내지 않았는데 / 104. 어디서나 한국인의 특징이 / 105. 어차피 될 일은 되고, 안 될 일은 안 될 것이므로 / 106. 분노의 감정이 복받칠 때마다 지혜는 사라진다 / 107. 줌바 클래스에서 쾌지나 칭칭 나네… / 108. Common sense(상식) 있는 크리스천이 되자 / 109. 나는… 미친년이 되어 볼 생각이다 / 110. 88세에 화장을 시작하신 시어머니 / 111. 아뿔싸, 엄마는 영어 방송을 알아듣지 못하고 있었고 / 112. 미국 시민이 되기 위해 시민권을 받다 / 113. 가을이 없어서 슬픈 캘리포니아 / 114.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 115. 30년간의 시간 여행 / 116. 꿈꾸고 지나간 것 같은 시간들이었다 / 117. 내가 지킨 것들이 결국에는 나를 지킨다 / 118. 콜라 한 잔으로 시작된 사건 / 119. 2023년 새해가 밝았다 / 120. 아롱이, 다롱이 / 121.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철들어 가는 것이 보인다 / 122. 전화위복이라는 기회 / 123. 한국형 치맛바람의 친근한 엄마 / 124. 호구처럼 사는 다 큰 우리 아이들 / 125. 한 조각의 퍼즐 / 126. 자식을 지켜 낼 수 있는 여장부… 나의 어머니 / 127. 잘 차려진 밥상을 먹기 직전에 뺏긴 기분 / 128. Self-care(셀프케어)라는 트렌드 / 129. 엄마의 기도 자리 / 130. 아들의 요르단 파병 / 131. 친구가 한국으로 역이민을 가다 / 132. 딸에게 남친이 생겼다(1) / 133.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사태를 바라보며 / 134. 오늘 아침에도 반복된 신발 꿈 / 135. 죽음의 턱까지
5부 그래서 감사, 그래도 감사
136. 선택이라는 재료로 인생이 만들어지듯이 / 137. 선택이라는 재료로 인생을 만들다 / 138. 우려하던 법안들이 통과되다 / 139. 내 동네 친구는 판매의 여왕이었다 / 140. 이 나이에 네트워크 마케팅에 발을 들이다 / 141. 올해는 무계획으로 / 142. 중동 지역에 점점 심해지는 혼란을 보며 / 143. 미국 가면 이름부터 바꿔야지 / 144. 네가 더 어리석은 놈이니라 / 145. 내 친구의 행복 계산법 / 146. 기도해야 할 시간임을 알리는 사이렌 소리 / 147. 딸에게 남친이 생겼다(2) / 148. 드레스만 20벌? / 149. 엄마의 눈물 나는 신앙 간증 / 150. 히스기야 요약 / 151. 굶식 같았던 금식이 끝났다 / 152. 이유 없는 미움 / 153. 딸에게 남친이 생겼다(3) / 154. 15주 작정 기도 / 155. 수컷들의 전쟁은 어려서부터 시작된다 / 156. 드디어…딸의 결혼식 / 157. 조그맣고 깜찍했던 딸이 결혼을 한다네 / 158. 나이아가라폭포 / 159. 15주 작정 기도의 간증 / 160. 너희에게 무슨 부족한 것이있었느냐? / 161. 마음을 잘 쓰는 나의 친구 / 162. 마리아에게 하신 것처럼 / 163. 고양이를 이기다 / 164. 문제의 코앞에 해결책이 있다 / 165. 점에서 선으로 / 166. 몰렉에게 줄 세우는 일 / 167. 나는 지금도 가끔씩 중뿔나는 선택을 한다 / 168. 요셉의 7년 풍년으로 여기며 / 169. 그래서 감사, 그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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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핑크돌이 |
고객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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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자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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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너무 잘 알고 있고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니 그 사랑의 깊이, 사랑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아픔, 포기하고 붙잡아야 했던 선택. 하나둘의 작은 에피소드들이지만, 20대 저에게는 작은 눈물로 얼룩진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고통에서 기뻐할 수 있는 엄마의 자화상을 그려보았습니다. 사랑이 이렇게나 모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엄마의 사랑이겠죠? 눈시울이 은근히 뜨거워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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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vman |
고객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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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교육 워크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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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아버지로서 실질적인 삶 속의 신앙과 적용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접한 차세대 교육에 관한 자서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신앙 워크북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한국에서도 세대차이를 순간순간 경험하고, 차세대의 언어를 이해 못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 세대의 모습에서 이 책이 구체적인 실례와 가르침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자녀교육인데, 끝까지 놓지 않으려는 우리 부모세대님께 권하고 싶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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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희 |
고객선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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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키우기를 읽고 |
엄마의 탯줄은 끊어졌지만, 여전히 엄마로서의 영적 탯줄은 끊어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 차세대의 교육에 대한 해법이리라 생각합니다. 자녀교육! 자녀와 교육. 이 힘겨운 두 주제가 교육자이고 엄마인 저에게도 결코 만만하지 않은 숙제이자 숙명이라고 생각해요. 앞서간 누군가의 그림자와 뒷모습에서 감당못할 뜨거운 햇살을 피해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데, 바로 그것이 이 책이었습니다. 세대를 관통해서, 나라를 관통해서, 언어와 문화를 관통해서.... 시간과 공간,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는 영성과 사랑이 그 답이라는 것을 작가의 일상 이야기 속에 녹아있어요. 누군가 자녀와 교육에 아픔과 멈춤과 주저함이 있다면, 편하고 느리지만 여운 깊은 이야기를 접해보기를 진심으로 권합니다. 분명 차세대 교육에 대한 잔잔한 울림을 경험하시리라 확신하니까요.
-중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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