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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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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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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3.16 극동방송 교계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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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0. 3. 16. (화)
영화 <창끝>의 주인공 스티븐 세인트 선교사는 어제 서울 장충동 앰버서더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가 선교강국에 맞는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세인트 선교사는 기자회견에서 “에콰도르 정글에서 자란 평범한 소년이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을 전하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하나님이 쓰시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들과 손주의 이름을 아버지를 죽인 사람의 이름으로 지었다”고 밝히고 “용서는 사람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때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화<창끝>은 아마존 정글 아우카 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가자마자 무참히 살해당한 아버지 뒤를 이어, 아우카 족을 선교하는 세인트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8일, 서울 백주년기념관에서 두 차례 상영됩니다.
김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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