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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연보라 구름 아래 2》
헌경 최윤환 시집_더운 백사장에 밀려들어 오는 저녁 조수 위에-뒤뜰에서 편
목소리 터짐 대신에 글줄로라도 쏟아져 나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써 내려간 시를 모아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사람들은 시가 난해하다며 외면하지만, 시는 사회 현실의 표상이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난해'가 '환희'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모국어를 사랑하는 시인'이라 불리는 저자가 모국어 시어를 통해 보여주는 무한세계를 향한 짙은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사회 현실과 독자의 심사가 맞아 떨어져 반짝이는 환희를 만나길 기대한다.
최윤환 지음 / 480면 / 20,000원 / 신국판(152*223) 무선 / 2019년 9월 30일 발행
ISBN 979-11-6143-283-0 04230 979-11-6143-284-7 (세트)
<저자 소개>
최윤환
1935년 9월 21일 출생
대광고등학교
Summit Christian College BA.
Kentucky Christian University Th.M
Louisiana Theological Seminary D.D
서울기독대학교 교수
워싱턴 성서대학 교수
워싱턴 신학대학 교수
World Mission College Greater Washington 교수/ 부학장
Journey Christian Church 목사(32년)
워싱턴 교회협의회 회장
미주기독교연합회 회계/감사
워싱턴 목회연구원 회원/ 회장 역임
워싱턴 교회협의회 증경연합회 회장
워싱턴 북한선교회 고문이사
한국 次元文學會 同人
월간 창조문학 詩 등재
<목차>
시집을 여는 글
제6막의 계속
더운 백사장에 밀려드는 저녁 조수 위에 흰 새 뛸 적에
-앞뜰에서 편
제7막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 뒤뜰에서 편
제8막
저녁 조수와 같은 내 맘에
- 앞뜰에서 편
제9막
흰 새 같은 내 동무야
- 뒤뜰에서 편
사진 설명
제10막
네가 내게서 떠돌 때에는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앞뜰에서 편
작은 뒷이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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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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